요양보호사 시험은 정해진 날 한 번에 치르는 시험이 아니라, 원하는 날짜를 골라 컴퓨터로 보는 상시 CBT 시험이다. 필기와 실기 점수를 합산하지 않고 과목별로 따로 합격 여부를 가린다는 점이 가장 많이 헷갈리는 부분이다.
시험 구성과 합격 기준
시험은 필기와 실기 두 영역으로 나뉘고, 총 80문항을 90분 안에 푼다. 합격하려면 두 영역 모두 각각 6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 구분 | 문항 수 | 합격 기준 |
|---|---|---|
| 필기 | 35문항 |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 |
| 실기 | 45문항 |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 |
| 시험 시간 | 총 90분 (시작 후 60분이 지나면 퇴실 가능) | |
실기라고 해서 실제로 몸을 움직여 시연하는 시험은 아니다. 실기도 현장 돌봄 상황을 제시하고 알맞은 대응을 고르는 객관식 문제로 컴퓨터 화면에서 푼다.
CBT 접수 방법
국시원 상시 시험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시험센터와 날짜를 골라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으로만 받고, 방문이나 우편 접수는 되지 않는다.
- 표준교육과정을 수료해 응시자격을 갖춘다.
- 국시원 상시 시험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로그인한다.
- 원하는 시험센터와 시험 날짜, 시간을 고른다.
- 응시수수료를 결제하고 접수를 마친다.
- 시험 전에 응시표를 확인하고 출력해 둔다.
주의할 점은 접수 마감이다. 시험 전날까지 받는 것이 아니라 시험일 7일 전에 접수가 닫힌다. 시험센터마다 접수 시작 시간이 다를 수 있으니 원하는 센터의 일정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
처음 보는 사람이 헷갈리는 5가지
1. 필기와 실기 점수는 합산하지 않는다
두 영역의 평균이 60점을 넘어도 한쪽이 60점 미만이면 불합격이다. 한 과목만 낮아도 떨어진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2. 시험 날짜는 내가 고른다
1년에 몇 번 정해진 회차에만 보는 시험과 달리, 시험센터의 운영 일정 안에서 원하는 날을 골라 응시한다.
3. 교육 수료 전에는 접수할 수 없다
보건복지부 지정 교육기관에서 표준교육과정을 수료해야 응시자격이 생긴다. 일반 과정은 320시간이고, 간호사·사회복지사 등 관련 자격 소지자는 이수 시간이 줄어든다.
4. 결과는 다음 날 바로 나온다
합격 여부는 시험 다음 날 오전 10시에 국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발표일이 주말이나 공휴일이면 다음 평일에 발표한다.
5. 신분증이 없으면 시험을 볼 수 없다
시험 당일에는 유효한 신분증을 반드시 가져가야 한다. 응시표도 함께 챙겨 두면 입실 확인이 수월하다.
가장 흔한 실수는 접수 마감을 시험 전날로 착각하는 것이다. 원하는 날짜가 있다면 최소 7일 전에 접수를 마쳐야 하고, 필기와 실기 중 한 과목이라도 60점에 못 미치면 다시 접수해 응시해야 한다.